[경북뉴스미디어=최영희기자]사)대구컨벤션뷰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 국제회의 산업 활성화 사업`에서 작년에 이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며 전국 12개 국제회의 전담도시 지정 마이스 전담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는 산업 전문가들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대구는 5대 미래산업 분야의 국제회의 집중 유치 노력과 산업 분야별 특화컨벤션 육성 계획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오프라인 참가자의 증대를 통해 개최지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한편, 대구시 국제회의파트너인 대구컨벤션뷰로는,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13 세계에너지총회, 2015 세계물포럼, 2022 세계가스총회 및 시그라프 아시아 등 초대형 국제회의를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경쟁하여 대구로 유치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 집중 육성 중인 5대 산업 분야(ABB, UAM, 로봇, 반도체, 헬스케어)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국제회의 34건을 발굴하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대구시가 주최하고, 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아태안티에이징대회는 3년 연속 한국관광공사의 K-Convention으로 선정되어 헬스케어 산업의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글로벌이노베이터페스타도 국제융합 이벤트에 선정되어 5대 산업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배영철 대구컨벤션뷰로의 대표이사는 “국제회의 산업은 소비 효과 극대화, 산업 발전 촉매제 역할은 물론, 국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창구로 시의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다. 대구는 전국 최초로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선진국 도시들처럼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개최지의 경제와 산업 발전에 집중하는‘비즈니스 이벤트’산업으로 전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 동안 가스총회와 같은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초대형 국제회의는 물론, 중소형 국제회의 700건의 유치와 개최를 컨벤션뷰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만큼, 5대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를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창구를 마련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5: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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