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미디어=최영희기자]영천시는 27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영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사회통합을 위한 장으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규준 영천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장애인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애인분들이 가장 힘든 점이 바로 편견과 차별이며, 영천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생활하기 불편함이 없도록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7: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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