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배드민턴부(감독 김민호)는 지난 5월 27일 열린 “2025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A팀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천대 A팀은 추찬, 권봉조, 노경규, 오권호, 노은호, 장윤영, 김민준, 배인수 등 총 8명의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탄탄한 팀워크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김민호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내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 그리고 오랜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앞으로도 이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는 20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에 입상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2년에는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남자대학부 단체 1위와 최우수 지도자 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준우승 등 매년 뛰어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남자대학부 개인 복식 동메달과 여자 대학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