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식품기업협의체(이하 G푸드협의체)가 지난 14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50만 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물가 상승, 미국 상호관세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G푸드협의체 소속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해당 기금은 피해를 입은 시군의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4일 열린 전달식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기업들이 뜻을 모아 실천한 나눔은 모범적인 사례”라며 “국가적 재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힘을 보태 준 구미시민과 기업에 감사하다”고 했다.G푸드협의체(회장 국경환)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세계적인 K푸드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G푸드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05:25:4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경북뉴스미디어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형곡서로 17 2층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643 등록(발행)일자 : 2021년 08월 23일
발행인 : 최영희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희 청탁방지담당관 : 최영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영희
Tel : 010-4081-1830 팩스 : 010-4081-1830 e-mail : bbechoi@naver.com
Copyright 경북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