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송정동에서는 지난 10일 경북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송정동 11개 단체가 모금한 성금 32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모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시작됐다. 모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양재호 송정동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 모루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한편, 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 연말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평소 미등록 경로당 생필품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를 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05: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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