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엠뱅크와 2025 아이엠뱅크 특별출연 상생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엠뱅크는 3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4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본 협약보증의 신청대상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최초 1년째 연3%, 2년째 연2% 지원)과 연계하여 2~3%대 저금리(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과 경북도 이차보전사업을 결합하는 상품이 가능하여 소상공인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1%대 초저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추후 `25년 정책자금 조건 공시에 따라 이자율 변동 가능)또, 경상북도에서 추천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대상자의 경우에 올해 1년간 4%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자금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 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예약 후 재단을 방문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 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