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 지원규모는 320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후 자격 검증을 거쳐 선착순으로 대상자가 확정된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연간 48만원(지원 8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 배송받을 수 있다. 농산물은 꾸러미 형태로 배송되며, 지정 쇼핑몰(사이소몰)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창목 영천시 친환경농업과장은 “본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미래세대의 건강증진 및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며, 관내 임산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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