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미디어=최영희기자]문경시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시민의 재산, 생명 피해를 예방하고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를 위해 각 읍면동에 준설을 착수했다.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태풍 및 폭우에 피해가 커짐에 따라 문경시는 원활한 우수 처리가 되지 않은 곳에 우선으로 사업 대상지를 조사하고 사전재해 예방을 하고자 관내 18개 구역을 금년도 준설공사를 발주했다.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전에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추가로 민원 신청을 받아 현장을 조사하여 침수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빗물이 하수관로에 범람하는 주 원인은 도로측구 및 집수정에 쓰레기, 낙엽 등과 같은 이물질이 유입으로 인해 빗물이 하천으로 처리가 되지 않는다. 이번 준설 시행으로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퇴적물 제거 및 모기 등 해충과 악취 발생도 억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홍균 하수도사업소장은 ˝향후 하수가 범람하지 않고 하수관로를 원활히 흐르도록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민원 발생의 요인을 제거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07: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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