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시(을) 당협위원장인 강명구 국회의원은 25일 옥계동 사무실에서 ‘민주당 사기탄핵, 이재명 구속 촉구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협의 회 소속 시·도의원과 위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입법폭주 각성하라”, “내란빠진 사기탄핵 국민기만 규탄한다”, “불법체포 불법영장 공수처를 해체하라”. “재판꼼수 이재명을 지금당장 구속하라” 등의 구호와 함께 피켓을 들며 민주당 규탄하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규탄대회에서는 국민의힘 구미시을 안주찬 시도의원협의회장, 정근수 도의원, 양진오 부의장, 최기석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릴레이 규탄사를 하며 민주당의 사기 탄핵과 이재명 구속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규탄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민주당이 개원하고 약 6개월 동안 29차례의 탄핵을 남발했으며, 8번의 특검 발의, 포퓰리즘 악법 강행, 망 국적 예산 삭감 등 만행을 저지르며 행정부와 사법부를 무력화시켜 국정을 마비 시 켜왔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위기의 근원인 이재명을 조속히 구속해야 대한민국에 희망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명구 국회의원은 2025년 새해 첫 넷째 주 토요일인 25일에도 ‘제9차 민원의 날’을 실시했으며, 강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인 민원의 날은 반드시 지킬 것 이며, 주민을 위해서라면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일하겠다”라는 의지를 재차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