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동읍은 지난 11일 구미제일교회(목사 김경택)로부터 김, 햇반, 샴푸 등 생필품 5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은 산동읍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구미제일교회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생필품을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나눔의 온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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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5-10 0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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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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