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주원남동에서는 다람회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24일과 2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된 전기등, 인터폰, 방문 손잡이 교체와 함께 방 및 거실의 도배를 통해 총 25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졌다.박동한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경화 동장은 “이번 봉사로 대상 가구가 더욱 안락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인테리어업 종사자 19명으로 구성된 다람회는 집수리 봉사, 연탄 나눔 등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