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진행해 온 구미문화리더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구미문화리더학교는 구미문화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타 도시에 비해 부족한 청년 및 여성 문화인력을 양성해 구미의 문화인력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문가 사례 강연과 함께 사업 계획서 작성, 멘토링, 벤치마킹 등의 실습 과정을 거쳐 참가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해왔다.이번 결과공유회는 문화 기획자 양성 과정과 디자이너 양성 과정에 참여한 청년 문화 리더들이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고 추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되었다.한 참가자는“늘 상상해오던 것들을 계획서로 옮기고 멘토링 과정에서 문화기획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라며 “마음이 맞는 동료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구미에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구미문화재단은 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이후에도 참가자 간의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