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영유아(0~6세)층에서 수족구병이 전국적으로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나 관련시설의 소독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며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 피부 물집에 의한 직접 접촉으로 전파된다.간혹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38도 이상 고열,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구토, 경련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 및 환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가정에서는 영아의 기저귀 뒤처리,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을 씻고, 배설물이 묻은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수족구병은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나 보육시설에서는 소독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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