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지난 7월 29일 통과했다. 이로써 시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및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올해 재지정 평가는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미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3개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한 심사를 통해 독창적인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의무 명시 △평생학습원 러닝숍 설치 등 공간 다변화 △홈페이지 학습자 편의성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평생학습 △대상자별, 연령별 평생학습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접근성과 학습권을 보장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2022년부터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과 ‘구미시민학교’, ‘단디 마을학교’이 구미만의 특화 평생학습 모델로 잡리잡아 성공적인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재지정 평가 통과는 지역주민 중심 보편적 평생학습사회 실현과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사업의 결실”이라며 “시민주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혁신과 발전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20년 부터 도입되어 4년 이상 도래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구미시는 2007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1년 1차 평가를 통과해 재지정 받았다.
최종편집: 2025-05-10 13: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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