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 지난 1일자로 최순고 부시장이 취임했다.
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책기획관실에서 기획과 조직을 배웠고, 국무조정실에서는 정부업무평가실에서 중앙부처 국정과제 평가 담당관을 거치면서 국정 운영 시스템을 체험했다"면서, "면정부터 국정까지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득한 노하우를 "김천발전" 이라는 네 글자에 접목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순고 부시장은1968년생으로 1994년 예천군 효자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국무조정실 파견 근무, 경상북도 인구정책과장, 환경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상훈으로는 산불예방유공자상(경북도지사), 관광자원개발 유공(문화관광부 장관), 정부모범공무원상(국무충리)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