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미디어=최영희기자]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부모님으로 구성된 ‘제1기 꿈드림부모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꿈드림부모단 위촉식은 꿈드림부모단 6명 및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성과 및 사업계획 보고 △꿈드림부모단의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꿈드림부모단은 앞으로 월 1회 회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과 개선되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부모교육 참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위촉식에 참여한 권OO 학부모(남, 47세)는 “제도권 밖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됐다고 느낀 적이 많았었는데 앞으로 꿈드림부모단에 열심히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강매영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앞장서 주신 꿈드림부모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꿈드림부모단 활동을 하시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